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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토트넘, 런던 더비 승리로 4위 유지… SON '추가골 기여'

작성일: 2023.02.27 15:50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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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EPA
▲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충훈·장하준 영상기자]토트넘이 오랜만에 첼시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간 런던 라이벌 첼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토트넘이 첼시에 거둔 마지막 리그 승리는 지난 2018년. 그만큼 첼시만 만나면 작아지곤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첼시는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었고, 지난 26일 첼시를 홈으로 초대한 토트넘은 후반 1분 올리버 스킵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골은 스킵의 토트넘 데뷔골이었는데요. 토트넘의 성골 유스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팀에 귀중한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그렇게 1대0 상황이 이어지던 도중, 후반 34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는 이번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을 투입했는데요. 지난 웨스트햄전에 비해 10분 정도 늦어진 투입 시간. 하지만 손흥민은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교체 투입된 지 3분 후, 토트넘이 코너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 손흥민이 처리한 킥은 에릭 다이어의 헤더로 이어졌고 이 볼을 해리 케인이 마무리합니다.

1점 차 리드라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나온 토트넘의 추가 골이었는데요. 비록 직접 어시스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손흥민은 첼시의 추격 의지를 꺾는 추가 골의 기점이 되었습니다.

결국 2대0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경기.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티켓 사정권인 4위를 유지했고, 첼시는 이번에도 부진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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