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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커밍아웃 썰 풀고 父 문자와…10년 만에 아빠-딸 하기로"('세치혀')

작성일: 2023.03.01 09: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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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치혀'. 제공|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 '세치혀'. 제공|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크리에이터 풍자가 커밍아웃 이후 '세치혀'로 가족들과 돈독해진 사연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 출연한 풍자는 '세치혀' 출연 이후 가족들과 10년 만에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했다. 

'세치혀'는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에 성공한 바 있다. 배성재는 "카타르 월드컵 중 월드컵보다 더 재밌는 썰드컵 '세치혀'가 방송 중이라고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라고 했다. 

초대 혓바닥 챔피언 풍자도 등장했다. 풍자는 파일럿 방송 당시 커밍아웃 '썰'을 공개해 아버지에게 연락이 온 사연을 공개하며 '쪼는 맛' 스킬을 자랑했다. 

그는 "남동생은 '너 왜 이렇게 방송에서 예쁜 척 해'라고 하더라"라며 "방송 당일 아버지가 연락이 왔다. 가족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새벽 2시쯤에 연락이 왔다"라고 했다.

이어 "10년동안 못 본 우리 시간들, 10년보다 더 빛나는 아빠와 딸로 더 잘 지내보자고 문자가 왔다. 그걸 보고 바로 해외여행을 예약했다"라며 "'세치혀'로 가족의 소중함도 알게 됐고 사랑도 느꼈다"라고 웃었다.

정규 시즌 토너먼트에서는 '부캐 더비' 서준맘(박세미)과 이택조(이창호)의 대결이 이뤄졌다. 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에너지에 유병재는 "전현무가 안 보인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서준맘이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9000여 명에게 새 모발을 선사한 20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모발이식 의사 한상보,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의 대결 역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한상보는 탈모 패션 감별법 등 비탈모인까지 솔깃할 이야기에 과거에 치료했던 무모증 환자가 충격적인 모습으로 재방문한 경험담을 펼쳤고, 파일럿에 이어 재도전한 양나래는 로드 뷰, 차량 블루투스 등 원치 않게 알게 된 황당 불륜 사례 등을 공개하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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