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로 빌보드 차트에 처음 진입한 TNX. 제공|피네이션
▲ 새 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로 빌보드 차트에 처음 진입한 TNX. 제공|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TNX가 빌보드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발매된 TNX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가 빌보드 5개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TNX가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을 통해 달성한 것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러브 네버 다이즈'는 빌보드 히트시커 앨범 92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73위, 톱 뉴 아티스트 앨범 3위에 랭크되며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레코드 레이블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 16위, 인터넷 앨범 27위에 오르며 다수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이번 새 앨범은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진입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후 7일 만에 1000만 회를 돌파했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2월 15일~2월 21일) 각 7만 6867장과 7만 1878장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 앨범 '웨이 업'의 초동 판매량인 3만 1196장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NX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뉴 웨이브 아이콘상을 받았다. 또 2023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상까지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TNX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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