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조코비치 VS 메드베데프, 두바이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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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와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7위)가 맞붙는 '빅 매치'가 성사됐다.
조코비치는 3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500시리즈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8강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츠(26, 폴란드, 세계 랭킹 11위)를 2-0(6-3 7-5)으로 이겼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1회전에서 고전 끝에 토마스 마쉑(22, 체코, 세계 랭킹 130위)을 2-1(6-3 3-6 7-6<7-1>)로 제압했다. 이후 제 기량을 회복한 그는 '무결점'다운 경기를 펼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4강에 안착했다.
후르카츠는 지난달 27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오픈 13에서 우승했다. 이번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했지만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조코비치라는 거대한 산을 넘지 못했다.
조코비치는 후르카츠와 상대 전적에서 5승 무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메드베데프도 8강전에서 보르나 초리치(26,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20위)를 2-0(6-3 6-2)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카타르 엑손모빌 오픈과 지난달 네덜란드 암로오픈에서 우승했다. 두바이 챔피언십에서도 4강에 오른 그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3주 연속 정상에 한 걸음 다가섰다.
메드베데프가 결승 진출을 놓고 만나는 이는 조코비치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9승 4패로 앞서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올 시즌 개막전인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 4강에서 만났고 조코비치가 2-0(6-3 6-4)으로 승리했다.
전 세계 랭킹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6, 독일, 세계 랭킹 16위)도 8강전에서 로렌조 소네고(28, 이탈리아, 세계 랭킹 67위)를 2-0(7-5 6-4)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츠베레프는 2번 시드인 안드레이 루블레프(26, 러시아, 세계 랭킹 6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한편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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