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아론 카터 母 "아들 살해당했다" 주장→현장 사진 공개[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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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사망한 래퍼 아론 카터의 모친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아론 카터가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론 카터의 모친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나는 나의 아들 아론 커터의 죽음에 대한 실체 조사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검시관이 아들의 사인을 약물 과다복용으로 기록했기 때문에 나는 이 죽음의 현장을 공유하려 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들의 약물 중독 과거를 이유로 그들은 현장을 범죄 가능성이 있는 장소로 조사하지 않았다. 이 사진을 봐라. 현장에 수많은 잠재적 살해 증거들이 있었음에도 그들은 사람들이 출입하도록 나눴다. 아론에게는 수많은 살해 위협과 그의 삶을 비극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다"라며 아론 카터가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녹색 물이 가득 찬 욕조 사진, 옷가지와 수건 등으로 더러워진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론 카터는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카스터에 있는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4세. 경찰은 아론 커터가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검시관은 아론의 폐에 물이 없었기 때문에 익사를 사인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정해졌다.
앞서도 아론 카터의 모친은 아론 카터 약혼녀 멜라니 마틴이 아들이 살아있을 때 돈을 달라고 요구하고 그의 죽음으로 가장 큰 이득을 얻었다는 글을 올려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아론 카터는 1988년 데뷔 이후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서 인기를 얻었으나 성인이 된 이후 음주운전, 대마초, 성매매 등 각종 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구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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