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간 엔하이픈 희승·정원 "K-컬쳐 전 세계적 열풍" 정부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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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과 정원이 국회에 방문해 문화 콘텐츠 수출 전략 논의에 함께 했다.
엔하이픈의 희성, 정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출 전략 민·당·정 협의회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는 반도체와 문화 콘텐츠 등 주력 품목의 해외 수출 전략과 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 등도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K-콘텐츠를 비롯해 12개 분야를 새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인허가 규제에 대응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우 영화 제작 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한편, OTT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화 제작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를 거론하며 "매출액 1조8000억 원 중 1조2000억 원이 외국에서 창출된 수익이다. 이 부분을 더욱 늘려야 한다"며 "당과 정부, 민간이 힘을 합쳐 반도체에서 줄어드는 수출 감소 폭에 대해서 다른 품목에서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제작 지원과 공연 관련 부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해줄 것을 당에서 요청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방산을 비롯해 원전 등의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쟁력이 줄어들고 있는 반도체 부문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서비스 산업과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K-콘텐츠와 K-컬쳐의 선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원과 희승은도 "K-컬처가 전세계적 열풍이고, 그 중심에 우리가 있고, K팝 가수라는 게 뿌듯하다"며 K-콘텐츠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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