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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강인 '미친 탈압박', '정교한 왼발'…꼴찌에 졌는데 최고 평점

작성일: 2023.03.05 16:06 박대성 기자, 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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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 이강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장승하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이 압도적인 잠재력을 뽐냈습니다. 톱 클래스 탈압박에 드리블, 정교한 왼발로 마요르카 공격에 불을 지폈습니다.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핵심 선수 존재감을 스페인 전역에 알렸습니다.

이강인은 5일 스페인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무리키와 호흡하면서 마요르카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꼴찌' 엘체와 맞대결에 초반부터 공격 템포를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엘체 압박에도 여유가 넘쳤고, 두세명이 둘러싸 볼을 빼앗으려면 부드러운 드리블과 바디 페인팅으로 빈 공간을 찾았습니다.

과감한 전진에 정교한 왼발 패스로 마요르카를 지휘했습니다. 코너킥에서 동료들의 머리에 정확하게 볼을 배달해 엘체를 긴장하게 했습니다. 골대 밑둥을 강타하는 슈팅으로 공격 포인트를 조준했습니다.

8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산체스와 교체돼 벤치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이 빠지고 3분 만에 보예에게 실점하면서, 안방에서 패배를 바라봐야 했습니다.

이날 이강인 평점은 7.4점으로 최고. 마요르카는 최근 리그 8위까지 올라가며 저력을 보였지만, 2연패를 허용해 떨어진 상황입니다. 12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 경기도 쉽지 않기에 '핵심 중에 핵심' 이강인 활약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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