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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픽’ 수비수 영입전 ‘활활’…리버풀-첼시 붙었다

작성일: 2023.03.07 21: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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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수코 그바르디올. ⓒ연합뉴스/AP
▲ 요수코 그바르디올.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빅클럽들이 대형 수비수 영입전에 나섰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50)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원하는 요수코 그바르디올(21, RB라이프치히) 영입전이 치열해졌다. 첼시와 리버풀 또한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알렸다.

여름 이적시장 중앙 수비수 최대어다. 그바르디올은 어린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다. 이미 라이프치히에서 공식 75경기를 뛰었다. 정확한 왼발과 준수한 수비력까지 갖췄다. 왼쪽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국제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바르디올은 2022 카타르월드컵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크로아티아 3위 달성의 일등공신이 됐다. 모로코와 3, 4위전에서는 헤더 결승골까지 터트렸다.

한때 토트넘 홋스퍼도 노린 바 있다. 스리백과 포백을 오갈 수 있는 수비수로 숱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명장들의 선택을 받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그바르디올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도 극찬한 재능이다. 로마노 기자는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그바르디올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맨시티가 영입을 노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을 내줄 생각이 없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첼시행이 유력했지만,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심지어 방출 조항까지 넣었다.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560억 원)에 이적 협상 가능하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도 노리고 있다. 국가대표팀 선배가 직접 추천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레알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한다”라며 “루카 모드리치(37)는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에 그바르디올을 직접 추천했다”라고 밝혔다.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첼시는 지난 시즌부터 줄곧 그바르디올을 예의주시 중이다. 리버풀과 맨시티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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