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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을 모르네…'오타니 선발' 일본 중국전 라인업, 현시점 베스트 멤버 총출동

작성일: 2023.03.09 18: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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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야구 대표팀 오타니 쇼헤이 ⓒWBC
▲ 일본 야구 대표팀 오타니 쇼헤이 ⓒWBC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현시점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다. 연습경기와 평가전을 통해 타격감이 떨어진 선수들을 과감히 배제했다. 

일본은 9일 오후 7시 중국전을 시작으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B조 1라운드에 돌입한다. 중국전 선발투수로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를 예고한 가운데,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일본 선발 라인업은 라스 눗바(중견수)-곤도 겐스케(우익수)-오타니 쇼헤이(선발/지명타자)-무라카미 무네타카(3루수)-요시다 마사타카(좌익수)-오카모토 가즈마(1루수)-마키 슈고(2루수)-겐다 소스케(유격수)-가이 다쿠야(포수) 순서로 이뤄졌다. 

오타니 앞 테이블세터의 타격감이 뜨겁다. 눗바(세인트루이스)는 일본 대표팀 합류 후 첫 경기부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두 차례 평가전 8타수 3안타에 3루타 1개를 기록했다.

2번타자 곤도(소프트뱅크)는 오타니만큼 조심해야 할 선수다. 본선을 앞두고 열린 경기에서 14타수 9안타 타율 0.643에 출루율 0.750을 기록했다. 2루타 3개로 장타율도 0.857에 달한다.

오타니는 예고대로 투타 겸업에 나선다. 평가전에서는 6일 한신전 멀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번 타자 무라카미(야쿠르트)는 연습경기 기간 타격감이 좋지 않았으나 6번타자로 밀린 7일 오릭스전에서 홈런을 치며 중심 타순으로 돌아왔다. 오카모토(요미우리) 또한 19타수 7안타(0.368)로 대회 준비를 잘했다. 

대신 '한국전 강자'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지난해 41홈런 타자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가 벤치로 빠졌다. 야마다는 연습경기와 평가전을 합쳐 14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부진했다. 야마카와는 7일 오릭스전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날렸지만 1루수는 오카모토에게, 지명타자는 오타니에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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