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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메시·음바페 믿었는데…PSG '역전극' 실패

작성일: 2023.03.09 14:23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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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 수비에 막힌 메시(왼쪽)와 음바페.
▲ 뮌헨 수비에 막힌 메시(왼쪽)와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파리 생제르맹(파리)이 '역전극'에 실패했다. 월드클래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도 '뮌헨의 벽'에 막혔다.

파리는 지난 9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졌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파리는 합산 점수 0-3으로 밀렸고, 대회에서 탈락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치명타를 입은 파리. 공격 삼각편대 한 축인 네이마르가 발목을 다쳐 '시즌 아웃'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이에 메시와 음바페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 초반 파리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4분 메시가 좋은 기회를 맞이했고, 뮌헨 수비진은 막아내기 급급했다. 전반 37분에는 비티냐가 뮌헨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지만, 더 리흐트의 수비에 막혔다.

0-0으로 끝난 전반전. 후반전은 '뮌헨의 시간'이었다. 

후반 16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뮌헨. 레온 고레츠카가 침착하게 패스를 내줬고, 추포 모팅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벼랑 끝'에 몰린 파리. 코너킥 상황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의 헤더가 나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분위기를 탄 뮌헨은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43분 역습에 나섰고, 주앙 칸셀루가 중앙으로 드리블해나갔다. 칸셀루의 패스를 받은 나브리가 왼발로 슈팅했고, 추가 골을 넣었다. 

결국 뮌헨이 2-0 승리를 지켜냈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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