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역사적인 WBC 첫 홈런, 팬들은 인증샷 남기며 기쁨 나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홈런이 터졌다. 홈런공을 잡은 팬은 주변 관중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오타니는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 일본에 7-1 승리를 안겼다. 4전 전승을 거둔 일본은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오타니는 WBC 첫 홈런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선 오타니는 무사 1,2루 때 상대 선발 윌 셰리프의 70.7마일짜리 커브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13.2마일(182㎞), 비거리는 448피트(136m)짜리 대형 홈런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도 ‘도쿄돔 어디든 오타니를 볼 수 있다. 기념품은 물론 사진과 광고판 모두 오타니가 있다. 그리고 오타니의 홈런도 오타니가 나온 광고판으로 향했다’며 오타니의 홈런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의 홈런이 나온 뒤 외야 관중석에서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홈런공을 잡은 유마 아카츠씨가 주변에 앉아 있던 관중들에게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 한 것. 유마씨는 홈런공을 잡은 뒤 곧바로 기념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주변 관중들에게도 공을 돌리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배려했다.
매체는 ‘홈런공을 습득한 유마씨는 외야에 앉은 관중들에게 공을 돌렸고, 모두가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유마씨는 “굉장한 경험이었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기를 마친 뒤 오타니는 “관중들의 함성이 힘이 됐다.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해달라”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