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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최선"… 한국, 중국전 주축 대거 빠진 라인업 공개

작성일: 2023.03.13 17:5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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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야구 대표팀 내야수 김혜성 ⓒ연합뉴스
▲ 한국 야구 대표팀 내야수 김혜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8강 진출이 좌절된 한국 야구 대표팀이 마지막 비장한 각오로 중국전에 임한다.

한국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조별리그 중국과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다.

중국과 맞붙기 전 1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일본(4승), 호주(3승1패)에 밀려 8강 탈락이 이미 확정됐다. 2013년 WBC부터 3회 연속 2라운드 진출 실패라는 수모를 안았다.

그러나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마지막 경기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중국전 각오를 밝혔다.

박해민(1루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김하성(3루수)-강백호(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오지환(유격수)-이지영(포수)-최지훈(좌익수)이 선발 출장한다.

대회 전부터 발목이 좋지 않았던 박병호와 목 부상이 있던 최정, 그리고 김현수, 양의지 등 주축 멤버들이 대거 빠졌다. 토미 에드먼도 제외됐다. 선발투수는 우완투수 원태인이다.

이 감독은 "몸이 조금 안 좋은 선수가 있다. 경기에 못 나갔던 선수들, 초반에 선발투수가 공이 조금 빠른 선수라 대처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꾸렸다"고 밝혔다.

중국은 량페이(우익수)-양진(유격수)-마사고 유스케(중견수)-천천(3루수)-레이창(지명타자)-차오졔(1루수)-커우융캉(좌익수)-뤄진쥔(2루수)-롼천천(포수)이 나선다. 선발투수는 싱가포르계 앨런 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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