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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비의도적 연애담', 입대 전 가장 큰 추억, 평생 행복할 작품"

작성일: 2023.03.16 16:04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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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서원. 제공|나무엑터스
▲ 차서원. 제공|나무엑터스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차서원이 '비의도적 연애담'을 만난 후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차서원은 16일 오후 서울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진행된 티빙 독점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기자간담회에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간담회에 불참했다. 

차서원은 "굉장히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재능있는 천재 도예가 역할을 맡았다"며 "지원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숨겨져 있는 깊은 상처를 안고 사람이 따뜻한 사람으로 변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차서원은 "가장 큰 이유 두 가지 중 첫 번째는 너무나도 완벽한 구성과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두 번째는 잘 할 수 있는 연기의 결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 파트너 공찬이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했다. 

촬영을 마친 소감으로는 "굉장히 시원섭섭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섭섭하고 너무 많이 아쉽고 지금도 현장에 가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슬프다"고 말했다. 

차서원이 꼽은 명장면은 무엇일까. 그는 "영화 '사랑과 영혼'에 나오는 아름다운 도자기 장면이 있지 않나. 저희 드라마에도 그 장면이 나온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명장면이다"라고 꼽았다. 또 차서원은 "지원영(공찬)과 첫 키스하는 장면이다"며 "그 공간과 분위기, 그 공간의 색깔과 냄새, 온도 등 모든 것들이 엄청난 명장면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차서원은 "'군대 가기 전 가장 큰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는 작품이다. 평생 제 인생의 행복한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아쉽지만 또 큰 기대를 갖고 군대에 들어가니까 많은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이 작품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비의도적 연애담'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큰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회복 심쿵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7일 낮 12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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