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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법 위반' 이근, 유튜버 폭행 혐의로 조사받는다

작성일: 2023.03.22 14:28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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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 대위.출처| 이근 유튜브 채널 'ROKSEAL'
▲ 이근 대위.출처| 이근 유튜브 채널 'ROKSEAL'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이근이 유튜버 구제역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

2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이근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근은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국했다 여권법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 20일 첫 공판 직후 방청 온 구제역과 마찰을 빚었다.

당시 구제역은 이근에게 다가와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고 물었다. 질문이 반복되자, 이근은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구제역의 얼굴을 가격했고 구제역은 그 자리에서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에도 구제역은 이근을 따라가며 "법정에서 나를 폭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 채권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재차 물었고, 이근은 욕설을 퍼부은 뒤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쳐 땅에 떨어트렸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이근을 조사한 뒤 혐의가 입증되면 입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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