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재계약? 멤버들과 소통 중…신화처럼 장수그룹 되고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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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재계약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상반기 시작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하반기 시작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까지 두 차례 월드투어를 열며 약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 43만 팬들을 만났다.
그 사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EP.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 첫 번째 싱글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두 음반은 각각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와 7위에 오르며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한 에이티즈. 22일 서울 역삼동 모처에서 만난 이들에게 향후 목표에 대해 "오래 좋은 모습으로 음악하고 꾸준히 투어를 돌고 싶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성적이 밑바탕 돼야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구체적인 성과도 언급했다. 홍중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입성하고 싶다. '빌보드 200'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렸지만, '핫 100'도 진입하고 싶다. 또 각종 해외 시상식에 참가해 에이티니(팬덤명)를 외쳐보고 싶다"고 바랐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어느덧 6년 차 팀이 됐다. 만 7년이 머지않은 이들에게 재계약 이슈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영은 "(재계약 관련) 계속 얘기를 안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멤버들과 소통하고 각자 얘기도 나눈다. 저희는 신화선배님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목표"라고 말했다. 윤호는 "저희 이름이 '에이티즈'니까 80살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호는 "저희끼리 7년에 한정된 플랜을 얘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7년 이후에 대해서도 편하게 얘기하고 있다. 부담이나 불안감을 갖고 활동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우영은 "에이티즈의 계획은 이미 20~30년 짜리"라며 팬들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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