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적시타, 특급 포수 페레스에게 도루 빼앗아, 팀은 4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김현수가 적시타로 타점과 함께 메이저리그 첫 도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 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3차전에서 3-0으로 앞선 5회말 2사 2루서 선발투수 에딘슨 볼케스의 시속 125km(약 78마일) 너클 커브를 중전 안타로 엮어내 2루 주자 라이언 플래허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플레허티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출루했다.
이어 구원 투수 루크 호체바르의 매니 마차도 타석 때 볼카운트 0-2에서 2루를 훔쳐 메이저리그 첫 도루를 작성했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포수로 평가 받는 살바도르 페레스의 허를 찌른 도루였다. 올스타게임 2차 투표 중간 집계에서도 최다 득표를 기록한 페레스는 도루 저지율이 50%(24 시도-12개 성공)에 이르는 특급 포수다.
캔자스시티 네드 요스트 감독은 5회 김현수에게 2사에 적시타를 허용하자 볼케스를 구원 호체바르로 교체했다.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5회 적시타로 5월 3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8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시즌 5타점째다.
볼티모어는 5회 뽑은 4점을 끝까지 지켜 4-0으로 이겨 4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6월 들어 7승1패, 시즌 35승23패로 상승세다. 캔자스시티는 볼티모어에 싹쓸이를 당해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져 30승29패로 추락했다.
김현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율은 0.372가 됐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은 8안타를 산발로 처리하며 7.1이닝 동안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 1패 평균자책점 3.01로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8회 구원 등판한 우완 브래드 브래치는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