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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영상]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빅 이어' 든 최고의 순간 돌아보다

작성일: 2016.06.09 16:2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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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컵 '빅 이어'를 들어 올린 순간을 회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1-1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겨 통산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은 승부차기 순간을 돌아봤다. 베일은 승부차기에서 세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했다. 베일은 "운에 좌우되는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게 중요하다. 전혀 긴장되거나 부담되지 않았다. 성공할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네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한 세르히오 라모스는 "승부차기는 용감하고 굳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 긍정적으로 나서는 게 중요하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베일은 2년 만에 다시 '빅 이어'를 들어 올린 소감을 밝혔다. 베일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 희열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장 완장을 찬 이후 처음으로 빅 이어를 들어 올렸다.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라모스는 2년 만에 챔스 우승을 다시 이뤄 냈다. 2년 전 우승과 차이점이 있다면 라모스의 팔에는 주장 완장이 있었고 그 무게감만큼 기쁨도 배가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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