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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절친 손흥민 보며 국가대표 수준 느껴…손흥민도 '드림' 기대된다고"

작성일: 2023.03.30 12:01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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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곽혜미 기자
▲ 박서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드림'에서 축구선수 역할을 맡은 박서준이 절친 손흥민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답했다. 

박서준은 30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서준, 이지은, 이현우,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형민, 홍완표, 허준석 그리고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축구선수 역할을 맡은 박서준은 절친 손흥민에게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축구선수에게 조언을 받을 레벨도 아니고 듣는다고 알아들을 수도 없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손흥민이 시즌이 끝나고 한국 들어오면 공을 같이 찰 때가 있다. 손흥민은 그런 곳에서 슛을 때리지 않고 골 넣으라고 공을 준다"라며 "골대 앞에서 슛을 하려고 했는데 놓쳐서 반격이 시작되면 분명히 옆에 있었는데 돌아보니까 우리 진영에 가 있어서 이게 국가대표의 체력이구나. 이런 수준이 국가대표의 수준이구나. 이걸 눈으로 직접 목격하면서 느낀 점이 꽤 많았다. 이런 점이 홍대를 연기하기 위한 마음가짐에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전에 대본 리딩 영상을 손흥민이 보고 너무 기대된다고 해줬다. 기회가 된다면 드림을 꼭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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