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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박정은 해설위원, "김단비, 제 몫 잘할 것"

작성일: 2016.06.14 10:30 장아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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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인턴기자]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14일 프랑스 낭트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여자 프로 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전 코치 박정은(39)이 SPOTV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그는 선수. 코치 시절 경험을 살려 여자 농구 대표팀의 플레이와 전술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수 모두 뛰어났던 박정은은 국가 대표팀에서 주전 스몰포워드를 맡았다. 그는 "포워드는 득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 코트를 흔들어 놓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며 "스피드와 파워가 좋은 (김)단비가 돌파로 상대편 코트를 휘젓고 흘러나온 볼은 (강)아정이가 정확한 슛으로 연결하면 한국이 추구하는 농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동안 한국 여자 농구를 이끌어 왔던 이미선(37), 신정자(36), 그리고 변연하(36) 등 베테랑들이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때문에 대표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험 부족에 대해 우려가 크다. 국제 대회 경험이 있는 김단비(26, 신한은행)의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다. 김단비는 올림픽 세계 예선에 나서는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국제 대회 경험이 가장 많다.
 
박정은은 "김단비는 그저 어린 선수였는데, 이제 한국 대표로서 (올림픽 세계 예선에) 나서는 게 기특하다. 단비는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을 잘했다"며 김단비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였다.  

대표팀의 막내 박지수(18, 분당경영고)는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박정은은 "박지수가 국제 대회에서 좀 더 부지런한 농구를 하길 바란다. 공격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수비, 리바운드에 계속 참여하는 부지런한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농구 세계 예선 한국-나이지리아의 1차전은 14일 저녁 7시30분부터 SPOTV+가 중계방송하고, 한국-벨라루스의 2차전은 15일 저녁 7시30분터 SPOTV2가 중계방송한다.   

[영상] 박정은 코치가 바라본 올림픽 세계 예선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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