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친구 당장 내보내" 돌직구 터졌다…'수코가 왜 남아있어' 이해불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전반 20분 만에 5골을 허용하며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6으로 크게 패했다. 경기 시작 62초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허둥댄 토트넘은 20분 동안 5골을 내주는 믿기 힘든 플레이로 자멸했다.
실점 과정을 설명할 필요 없이 토트넘은 어디 하나 제대로 된 플레이가 없었다. 최후방은 수비를 할 줄 모르는 선수들처럼 움직였다. 이유가 있다. 이날 토트넘은 난데없이 포백 전술을 들고 나왔다. 전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두 시즌 가까이 스리백 전술에 맞춘 선수 구성을 한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의 무리수였다.
스텔리니 대행 역시 경기 후 "처음 25분은 내가 본 것 중에 최악이었다. 우리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길 바라고 바꿨던 시스템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며 "내 책임이다. 포백으로 플레이한 건 내 실수"라고 인정했다.
사령탑의 잘못을 확신한 제이미 캐러거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비할 줄 모르는 페드루 포로와 윙어인 이반 페리시치를 풀백에 뒀다. 이들을 두고 시즌 처음으로 포백을 할 생각을 어떻게 하는가"라며 "토트넘은 당장 콘테 친구가 아니라 적절한 감독을 구하라"고 소리쳤다.
캐러거의 지적대로 토트넘은 콘테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면서 그를 전술적으로 보좌하던 수석코치인 스텔리니를 남기는 이해 못할 선택을 했다. 감독이 떠나면 사단 모두 나가는 게 일반적이다. 비슷한 전술 철학이 실패한 상황에서 대행으로 맡겨놨으니 해법을 찾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 캐러거도 이 부분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