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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과 결혼→득남…아름다운 변화, 세상 보는 관점 바뀌어"

작성일: 2023.04.25 08: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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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제공| 더블랙레이블
▲ 태양. 제공| 더블랙레이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태양이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짚었다. 

태양은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새 EP '다운 투 어스' 청음회에서 "결혼 후 음악적 변화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2018년 결혼했고, 지난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결혼, 득남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그는 "그런 변화가 너무나도 감사하다. 그런 아름다운 변화에 있어서 우리 가족들, 아기가 저한테 너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다른 의미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했다. 

이어 "음악적 가치관, 성향,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들은 음악이라는 작은 도구로 표현이 된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할 때 아티스트로 포부를 말씀드릴 때는 진정성을 말한다"라며 "단순히 음악적인 진정성을 떠나서 삶 속에 진정성이 내포돼야 하고, 그런 삶을 살아야 아이한테 좋은 영향과 좋은 가정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태양은 "(결혼, 출산으로) 깊은 내면에 있는 절 찾을 수 있게 되지 않았나"라고 결혼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겪었다고 강조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태양은 "자장가를 따로 불러준 적은 없는데 아이가 그때그때마다 좋아하는 창작 동요가 있다. 요즘은 '모두가 꽃이야'라는 창작 동요를 좋아한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태양은 "아이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를 고르기는 어렵다. 잘 때 너무너무 예쁘고, 일어나자마자가 가장 예쁘다. 17개월이 막 지났는데 한 단어씩 말한다. 요즘 '딸기'랑 '악어'를 하는데 못 보던 모습들이 갑자기 보일 때 놀랍고 행복하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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