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스쿠데토' 들어 올릴까…이번 주말 우승 확정할 수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철벽’ 김민재의 승승장구가 오는 주말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김민재의 소속팀 SSC 나폴리가 30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살레르니타나를 홈으로 초대한다. 굳건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폴리가 살레르니타나를 제압하고 2위 라치오가 인터밀란에게 승리하지 못할 경우, 나폴리는 이번 주말 우승 트로피 ‘스쿠데토’를 들어 올리게 된다. 황금 시간대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당초 토요일 밤 열시 킥오프 예정이었던 이번 경기는 일요일 밤으로 연기됐다. 인테르와 라치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기존대로라면 나폴리 팬들의 입장에서는 홈 경기를 이기고도 우승을 확정 짓지 못해 TV로 우승 여부를 확인해야 했기 때문에 경기 시간 변경이 간절했고, 나폴리 구단과 시 정부 또한 팬들이 경기 후 경기장 인근에서 우승을 자축할 수 있도록 리그 사무국에 연기를 요청했다. 결과적으로 오는 일요일 라치오가 지거나 비기고 나폴리가 승리하면, 경기 후 김민재의 우승 세리머니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적응 기간도 필요 없는, 그야말로 ‘괴물’ 이었다. 혹사 논란에 휩싸일 만큼 많은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이적 당시와 비교해 야윈 모습이 김민재의 체력 소모를 짐작할 수 있게 했고, 대표팀 경기 이후 가진 인터뷰로도 홍역을 치러야 했다. 그럼에도 김민재의 경기력에는 변함이 없었다. 든든하게 나폴리의 후방을 지키며 리그 선두 수성에 기여했다. 올 시즌 나폴리의 득점은 67득점에 달하지만 실점은 21점에 불과하다. ‘철벽’ 김민재가 한 몫을 단단히 한 결과다.
현지에서 김민재의 위상 또한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김민재와 나폴리 현지에서 면담을 가졌던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의 팬들은) 상상할 수 없는 환경이다. 김민재는 곧 스쿠데토를 들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 촬영을 위해 나폴리에 방문한 백종원 대표를 보며 “킴!”을 외치는 사람들 또한 포착된 바 있다.
이렇듯 김민재가 사랑받는 이유는 그의 활약으로 나폴리가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위 라치오와 무려 17점에 달하는 승점 차이로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은 나폴리가 이번 주 살레르니타나를 꺾고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을까. 나폴리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30일 밤 10시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나폴리의 조기 우승 확정에 영향을 미칠 인터밀란과 라치오의 경기 역시 30일 저녁 7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