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4일 KBO 리그] kt 장시환, 프로 첫 선발승…롯데 노경은 '이적 후 첫 패'

작성일: 2016.06.14 22:37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t 위즈 장시환 ⓒ 수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t 위즈 오른손 투수 장시환이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한 노경은은 패전투수가 됐다.

kt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서 5-3으로 이겼다. kt 선발투수로 나선 장시환이 1,388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장시환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kt와 공동 9위였던 한화는 10위로 다시 내려갔다.

1회 말 유한준의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한 kt는 3회 들어 4점을 더 뽑아 5-0으로 달아났다. 장시환이 4회초 1점, 5회초 1점을 내줬으나 kt는 불펜진을 가동해 한화의 추격을 막았다. 장시환 이후 마운드에 오른 심재민이 ⅓이닝 무실점, 고영표가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초 kt의 네 번째 투수 홍성용이 송광민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으나 이후 엄상백(⅓이닝 무실점)과 김재윤(1⅓이닝 무실점)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한화의 추격을 막았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8회초까지 1-6으로 끌려가던 넥센은 8회 말 8점을 뽑아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롯데에서 새 출발한 노경은이 패전투수가 됐다. 8회 1사 2, 3루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나선 노경은은 아웃 카운트 없이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는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SK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6⅔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두산은 4-6으로 뒤진 9회초.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김재환의 역전 3점 홈런과 닉 에반스의 쐐기 솔로포에 힘입어 KIA를 3연패에 빠트렸다.

두산은 KBO 리그 화요일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 22일 부산 롯데전부터 화요일 11연승이다.

잠실야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2-6으로 패색이 짙은 9회초 8점을 뽑아 역전승했다. 에릭 테임즈가 역전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종욱이 4타수 3안타 2타점, 박석민이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