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재건 나선 축구협회, 전무이사 없다...김정배 전 문체부 차관-한준희 해설가 등 선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각종 비위 행위를 저지른 선수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려다 실패한 대한축구협회가 이사회 재건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새로 구성한 이사회를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부회장단과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이사진이 사퇴해 공백 상황이었다.
새 집행부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전무이사의 부재다. 전무이사는 축구협회의 모든 행정과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자리로, 현장과 실무의 소통 창구를 한다. 그동안 축구협회는 주로 경기인 출신을 전무이사로 앉혀왔다. 그러나 사면 문제에서 '축구인 가족'에 힘을 실어주는 인상을 남겨 비판의 핵심이었다.
축구협회는 이번 개편안에 전무이사를 두지 않고 상근 부회장에게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새로운 상근 부회장은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역임한다.
6명의 부회장에는 한준희 해설위원이 홍보를 담당하며 장외룡, 하석주, 최영일 등 선수 출신 인사도 선임됐다. 최영일, 이석재 부회장은 유임됐다. 분과위원장 역시 정해성, 마이클 뮐러, 이임생, 서동원 위원장이 남아 업무 연장선 역할을 한다.
총 11명의 이사 역시 사면을 유일하게 반대한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유임됐다. 그외에는 현역 선수이자 프로선수협회의 남여 회장인 이근호와 지소연이 발탁됐고, 강명원 전 FC서울 단장, 전 언론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아는 인물로 채워졌다.
다음은 대한축구협회 이사 명단 (25명)
부회장(상근) : 김정배(전 문체부 제2차관)
부회장 : 한준희(축구 해설가), 장외룡(전 충칭 감독), 원영신(연세대 명예교수), 하석주(아주대 감독), 최영일(전 국가대표), 이석재(경기도축구협회장)
분과위원장 : 정해성(대회위원장), 마이클 뮐러(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이임생(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윤리위원장), 소진(공정위원장), 김태영(사회공헌위원장), 서동원(의무위원장)
이사 : 조연상(프로연맹 사무총장), 강명원(전 FC서울 단장), 박재순(쿠첸 대표이사), 조덕제(FC목포 감독), 신연호(고려대 감독), 이근호(프로선수협의회 회장), 지소연(프로선수협의회 회장), 위원석(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노수진(영등포공고 교사), 전해림(여자축구클럽연맹 부회장), 박인수(전 전국축구연합회 총무이사)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中 “한국은 군 복무를 극도로 꺼리는 집단” 비하… 흥분한 중국 축구, 한국에 설욕 벼른다
2026-09-27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이민성호 금메달은 우리가 막는다' 아시안게임 4강서 한중전 성사...중국, 8강서 태국 3-0 완파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추천 콘텐츠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