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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Rio] (영상) 김장미 "이번에도 금메달", 진종오 "금메달 정말 따고 싶다"

작성일: 2016.06.16 15: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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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진천선수촌, 신원철 기자] 진종오(kt)와 김장미(우리은행), 박상순 대표팀 총감독이 16일 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대회에 나서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사격은 리우 올림픽에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가장 많은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얻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효자 종목' 사격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성과가 나오리라는 기대가 있다.

▲ 진종오, 김장미, 박상순 총감독 (왼쪽부터) ⓒ 진천선수촌, 곽혜미 기자

박 총감독은 "런던 올림픽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진종오와 김장미에게만 기대했는데, 감독이 되고 나서 여자 공기소총, 남자 공기소총 등에서도 메달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총 부문에서도 기대하고 있다"며 "(마음속)목표치는 런던 올림픽 이상이지만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미는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이나 은메달을 땄다면 앞으로 차근차근 올라간다는 목표를 정했을 텐데, 첫 올림픽이 금메달이라 이제 내려갈 데가 없다. 이번에도 목표는 금메달"이라며 웃었다.

진종오는 특히 각오가 남다르다.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4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그는 지난 3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땄고, 베이징과 런던 대회에서는 50m 권총 금메달을 차지했다.

50m 권총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진종오는 "(이번 대회에서 달성할 수 있는)기록을 알고 있어서 부담을 떨쳐 내는 게 관건일 것 같다"며 "재미있을 것 같다. 나 자신과 제대로 싸워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 "금메달, 정말 따고 싶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해맑은 얼굴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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