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12타수 무안타 '미니 슬럼프' 벗어난 내야안타(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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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12타수 무안타의 '미니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김현수는 18일(한국 시간) 홈 캠든야즈에서 열리고 있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라이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했다. 김현수는 1회 말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톱 타자 애덤 존스가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자 1루 강습 안타로 추격의 징검다리 안타를 엮어 냈다. 볼카운트 0-2에서 토론토 우완 애런 산체스의 3구째를 강타해 1루수 저스틴 스목의 글러브를 맞고 튀기는 강습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다. 실책과 안타 길목에 있는 타구였으나 기록원은 강한 타구를 고려해 안타로 발표했다.
김현수는 그동안 좌완 선발 등판으로 경기 출장이 뜸했다. 최근 원정에서는 16타수 1안타에 10일 토론토전 2루타 이후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볼티모어는 선발투수 마이크 라이트가 토론토 4번 타자 마이클 샌더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뒤 곧바로 존스-김현수-매니 마차도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마크 트럼보, 페드로 알바레스의 연속 삼진과 조너선 스쿱의 유격수 플라이로 동점 기회를 무산시켰다. 1회말 현재 토론토가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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