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4연패 끊어-시즌 8번째 멀티 타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이대호가 팀의 4연패를 끊는 데 앞장섰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4연패와 함께 19경기에서 6승13패에 그치며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에 6.5 게임 차로 벌어진 시애틀은 이대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연패 사슬을 끊고 보스턴으로 떠났다.
시애틀은 18일부터 보스턴과 3연전을 벌인다. 3연전 가운데 데이비드 프라이스 등 두 차례 좌완이 예고돼 있어 이대호의 펜웨이파크 데뷔전이 관심을 모은다.
타자의 클러치 능력은 2사 후 적시타, 끝내기 안타, 홈런 등으로 측정된다. 이대호는 탬파베이전에서 1회 2사 1, 2루와 4회 2사 만루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구원 투수 라이언 가튼에게 한 방을 날렸다. 이대호는 지난 4월 14일 연장전에서 끝내기 2점 홈런으로 팀의 5연패 사슬을 끊은 바 있다. 114의 적은 타수에도 승부처에서 안타와 홈런으로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시애틀은 탬파베이전에서 힘겹게 이겼다. 5-3으로 앞선 8회 말 호아킨 베누아의 제구력 난조로 1점을 내줘 5-4까지 점수 차가 좁혀졌다. 시애틀 스콧 서비스 감독은 탬파베이가 1점 차로 쫓아오자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이대호를 1사 후 대타 좌타자 애덤 린드로 교체했다. 이대호는 4타석 3타수 2안타 3타점 볼넷 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린드는 구원 투수 우완 타일러 스터드밴트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시애틀은 카일 시거의 홈런으로 2점 차로 점수를 벌려 마무리 스티브 시섹이 여유 있게 1이닝 무실점으로 6-4 승리를 지켰다. 시섹은 시즌 15세이브.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은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대호는 타점 3개를 추가해 시즌 27개로 코리안 빅리거 가운데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6월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4경기 만의 타점 추가. 시즌 8번째 멀티 타점. 타율은 0.298로 올라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