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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 여름 ‘최대어’, 행선지 아직 모른다…‘큰손’ 맨유도 참전

작성일: 2023.05.27 20: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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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
▲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
▲ 데클란 라이스가 홈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실상 작별인사나 다름 없었다.
▲ 데클란 라이스가 홈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실상 작별인사나 다름 없었다.
▲ 데클란 라이스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데클란 라이스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마지막까지 치열한 영입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아스널행에 가까워졌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올 시즌 웨스트햄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다. 뛰어난 수비력에 준수한 발밑도 지녔다. 리더십까지 갖춰 동료 선수들의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중원이다.

현 소속팀 웨스트햄은 올 시즌 승점 40으로 14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에는 성공했다.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다. 라이스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빅클럽 이적을 시사했다. 그는 “누구나 최고의 자리를 꿈꾼다. 나도 마찬가지다. 누가 우승의 순간을 마다하겠나”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도 라이스가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는 “솔직히 라이스가 웨스트햄에 잔류했으면 바란다”라며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 그가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라이스.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라이스.
▲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 명문 구단이 원하는 데클란 라이스
▲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 명문 구단이 원하는 데클란 라이스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는 라이스의 이적료가 1억 파운드(약 1,640억 원)를 웃돌 것이라 봤다. 중원 보강이 급한 빅클럽들이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감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경쟁에서 가장 앞선 건 아스널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4년 차에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권까지 올라왔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역전 우승을 내주기는 했지만, 여름 보강을 통해 트로피 탈환에 나설 예정이다. ‘미러’는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전에서 가장 앞섰다. 라이스 또한 아스널 이적을 선호한다. 아스널은 최우선 영입 목표인 라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많은 준비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다. ‘미러’는 “비록 라이스가 아스널 이적에 근접했지만, 맨유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쉽사리 그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스널행이 가까워진 데클란 라이스.
▲ 아스널행이 가까워진 데클란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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