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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경기 영상] 맹수에서 귀염둥이로…여자의 변신은 무죄

작성일: 2016.06.19 13:0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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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조앤 칼더우드(29, 스코틀랜드)는 19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TD 플레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9 메인 카드 첫 번째 경기 발레리 레투르노(33, 캐나다)와 여성 플라이급 대결에서 3라운드 2분 51초에 TKO로 이겼다.

적지에서 주눅 들지 않았다. 칼더우드는 한 마리 맹수처럼 저돌적으로 달려들면서 옥타곤을 장악했다. 3라운드에서 레투르노의 복부에 힘이 실린 킥을 적중했다. 배를 부여잡은 채 꽁무리를 빼는 레투르노를 향해 달려가 니킥을 적중한 뒤, 펀치와 백 스핀 블로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에선 사자처럼 살벌했던 칼더우드는 마이크를 잡자 순한 양이 됐다. 아이처럼 청랑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귀여운 외모에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남심'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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