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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 맨유 간다 "아스널·리버풀 제치고 개인 합의"

작성일: 2023.06.01 09:5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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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마운트는 지금까지 줄곧 첼시 소속이었다.
▲ 메이슨 마운트는 지금까지 줄곧 첼시 소속이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가 맨유와 이적에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제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마운트와 첼시의 계약은 1년 남았다. 첼시와 재계약은 마운트가 거부했다. 자신을 좀 더 필요로 하는 팀으로 이적을 원했다.

첼시 역시 마운트 이적에 열려있다. 재계약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계속 데리고 있어봤자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로 나가면 이적료 한 푼 없이 떠나보내야 한다.

▲ 지난 시즌만 해도 첼시의 최고 유망주이자 에이스는 마운트였다.
▲ 지난 시즌만 해도 첼시의 최고 유망주이자 에이스는 마운트였다.

마운트는 인기가 많았다. 맨유뿐 아니라 리버풀, 아스널도 관심을 드러냈다.

1999년생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보여준 게 많다. 유스 시절부터 첼시에서만 뛴 마운트는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으로 팬들의 눈길을 잡았다.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서 11골 10도움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 수비에 구멍을 내는데 탁월하다.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다.

첼시는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선수단 개편을 알렸다. 마운트 이적을 그 신호탄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선수구성은 철저히 포체티노 입맛에 맞출 계획이다. 마운트 외에도 여러 선수들을 이적 시장에 내놨다.

중앙 미드필더인 마테오 코바치치도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당장은 새로운 선수 영입보다 중복된 자원들 정리를 우선순위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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