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5번' 양현종 만나는 롯데, 라인업 대폭 변경…노진혁-유강남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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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부산 홈으로 돌아온 롯데가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롯데 자이언츠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내세우며 황성빈(좌익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정훈(1루수)-한동희(3루수)-김민석(중견수)-이학주(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이어지는 1~9번 선발 타순을 내놨다.
롯데는 상대 좌완투수 양현종을 대비해 윤동희, 정훈 등 우타자들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센터라인의 중심을 잡고 있는 유격수 노진혁과 포수 유강남에게는 휴식을 부여한다.
특히 5번타자로 배치된 정훈은 올해 17경기에 나와 타율 .071(1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로 돌아왔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노진혁과 유강남에게 휴식을 부여한 것에 대해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하는 선수들이다. 두 선수들은 경기에 나가면 9이닝을 꼬박꼬박 소화한다. 지난 LG전에서도 열정적인 경기를 했다. 또한 유강남은 무릎, 노진혁은 허리 부상 이력이 있어서 그것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KIA는 류지혁(3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이우성(우익수)-김석환(1루수)-한승택(포수)으로 1~9번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오늘(2일) 한승택이 포수로 먼저 나가는 것 외에는 특별하게 바뀐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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