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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감독 피셜' 굿바이 메시 → 바르셀로나 감독 피셜 "복귀 100% 승인"

작성일: 2023.06.02 17:52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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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AFP
▲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뛸 기회는 딱 1경기 남았다
▲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뛸 기회는 딱 1경기 남았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5)가 2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오는 4일(한국시간) 예정된 클레르몽 풋과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최종전이 메시의 고별전이라고 밝혔다. 

갈티에 감독은 "이번 경기가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생제르맹 홈구장)에서 메시가 뛰는 마지막 모습일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지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팬들도 메시에게 따뜻한 환영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상대로 메시의 파리 생활은 2년으로 종지부를 찍는다. 지난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을 때만 해도 더 오랜 시간 함께할 것으로 보였다. 바르셀로나와 좋게 헤어지지 않았고,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정복을 목표로 확실한 투자를 하는 곳이라 메시와도 2년보다 그 이상의 시간을 기대했다. 

지난해 연말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파리 생제르맹에 적응을 마치면서 기존 기량을 발휘한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 직후 재계약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프로젝트가 메시를 설득한 것처럼 보였으나 합의는 쉽지 않았다. 

끝내 메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협상 테이블은 다시 열리지 않았고 갈티에 감독의 발표를 통해 결별이 공식화됐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는 게 확실해지면서 거취 이야기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 복귀, 미국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등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 파리 생제르맹 공개 훈련에 나선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사진 가운데 오른쪽)와의 호흡은 올 시즌까지로 굳어졌다. ⓒ연합뉴스/REUTERS/AFP
▲ 파리 생제르맹 공개 훈련에 나선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사진 가운데 오른쪽)와의 호흡은 올 시즌까지로 굳어졌다. ⓒ연합뉴스/REUTERS/AFP
▲ 차비 에르난데스 "메시 복귀 100% 승인"
▲ 차비 에르난데스 "메시 복귀 100% 승인"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못다한 아름다운 마무리를 제공하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약속한다. 메시는 아직까지 분명한 의중을 밝히지 않았다. 메시를 원하는 팀들만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앞장서 러브콜을 보냈다. 2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스태프를 책임지고 있으며, 스태프들은 메시에 대해 의심이 없다"면서 "마지막에 OK 답을 해야하는 사람이 나라면 내 대답은 '100% OK'"라고 강조했다. 

차비 감독은 "메시가 돌아온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메시 복귀에 문을 100% 열어놓았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메시가 하는 것"이라며 "메시가 오지 않는다면 비슷한 레벨의 선수가 필요할 것이다. 베르나르두 실바? 좋은 선수지만 영입이 어렵다. 조슈아 키미히? 가능하다면 협상해야 한다"라고 여러 방안을 설명했다. 

▲ 팬들은 메시의 '낭만'을 바라고 있다
▲ 팬들은 메시의 '낭만'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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