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키스, 아혼 클래식 우승…2년 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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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매디슨 키스(21, 미국, 세계 랭킹 16위)가 2년 만에 아혼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키스는 18일(한국 시간)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아혼 클래식 결승전에서 바버라 스트리초바(30, 체코, 세계 랭킹 30위)를 2-0(6-3 6-4)으로 이겼다.
키스는 2014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WT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4월 미국 찰스턴 패밀리 서클컵과 지난달 이탈리아 로마 오픈에서 준우승에 그친 그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했다.
키스는 세계 랭킹 10위권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키스는 스트리초바와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를 기록했다.
1세트에서 키스는 강한 서브와 공격으로 스트리초바를 압도했다. 키스는 4-1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스트리초바는 뒤늦게 3-5까지 추격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키스가 6-3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두 선수는 시종일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4-4에서 균형을 깬 쪽은 키스였다. 결정적인 브레이크에 성공한 키스는 5-4로 앞섰다.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켜 낸 키스는 6-4로 2세트를 따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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