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가 왜 거기서 나와…김하성 안타 뺐겼다, 샌디에이고는 1-4 패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안타 하나를 뺏겼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성 타구가 있었지만 상대 수비에 걸리면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타율은 0.247로 떨어졌다.
올 시즌 3번째 1번타자 선발 출전이고, 이 3경기가 최근 7경기에 몰려있다. 구단에서도 김하성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고 본다는 의미. 김하성도 안타성 타구를 날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상대 시프트에 걸렸다.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을 쳤다. 볼카운트 2-0 유리한 상황을 맞이한 김하성은 3구째 스트라이크를 지켜봤고, 4구째에는 방망이를 냈지만 파울이 됐다. 5구째에 다시 방망이를 돌려봤으나 땅볼에 그쳤다.
0-1로 끌려가던 3회에는 희생번트로 동점 기회를 만들었다. 러그네드 오도어가 인정 2루타, 오스틴 놀라가 볼넷으로 나간 뒤 김하성의 타석이 왔다. 무사 1, 2루에서 투수와 1루수 사이로 공을 정확히 굴려 주자들을 진루하게 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루수 땅볼로 1-1 균형을 맞췄다.
1-2로 다시 리드를 빼앗긴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옆을 스치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2루 베이스 옆에서 지키고 있던 2루수 콜튼 웡에게 잡혔다.
샌디에이고는 7회까지 1-2로 1점 끌려가고 있었다. 그러나 8회초 수비에서 2점을 더 내주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스티븐 윌슨이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타이 프랜스에게 2루타, 1사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또 실점했다. 점수가 1-4로 벌어졌다.
김하성은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안드레스 무뇨스의 시속 100마일 직구를 지켜보다 볼카운트 2-2가 됐고, 몸쪽 슬라이더에 허무하게 당했다. 몸쪽 낮은 곳을 파고든 슬라이더에 서서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샌디에이고는 8회까지 3안타에 그치면서 1-4로 경기를 내줬다. 타티스 주니어, 개리 산체스, 오도어가 각각 안타 하나를 기록했다. 9회에는 매니 마차도가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5이닝을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추천 콘텐츠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