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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만 남았다…메시 ‘킹 메이커’, 리버풀행

작성일: 2023.06.07 13:02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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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월드컵 위너 맥알리스터.
▲ 카타르월드컵 위너 맥알리스터.
▲ 12골. 브라이튼의 올 시즌 최다 득점자 맥알리스터.
▲ 12골. 브라이튼의 올 시즌 최다 득점자 맥알리스터.
▲ 브라이튼 핵심 미드필더 맥알리스터.
▲ 브라이튼 핵심 미드필더 맥알리스터.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영국 매체 ‘BBC’는 6일(한국시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는 리버풀 이적을 앞두고 있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888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월드컵 스타다. 맥알리스터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핵심 중원으로 조국 아르헨티나에 60년 만 월드컵 우승을 안겼다. 미드필드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킥을 선보인 맥알리스터는 리오넬 메시(35)의 생애 첫 월드컵 트로피 일등 공신이 됐다. 메시는 맥알리스터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 덕에 공격에 집중하며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눈에 띄었다. 맥알리스터는 창의적인 패스로 브라이튼 공격 시발점이 됐다. 득점력도 준수하다. 2022-23시즌 35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골을 기록했다. 소속팀 브라이튼은 맥알리스터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즌을 6위로 마무리하며 구단 역사상 첫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은 “더 높은 수준에서 경기를 할 자격이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 소속팀 브라이튼에서 월드컵 우승 축하를 받은 맥알리스터.
▲ 소속팀 브라이튼에서 월드컵 우승 축하를 받은 맥알리스터.
▲ 여름 이적시장 맥알리스터가 리버풀로 향한다.
▲ 여름 이적시장 맥알리스터가 리버풀로 향한다.

 

구단의 역사와 함께한 맥알리스터는 다음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미드필더 보강이 급한 리버풀이 맥알리스터 영입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최근 주드 벨링엄(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에 적극적이었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발을 뺐다. 현재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리버풀에서도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내보내며 중원 자원에 큰 공백이 생겼다. 티아고 알칸타라는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기 일쑤였다. 엄청난 체력과 적은 부상 빈도를 자랑하는 맥알리스터의 합류가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 발표만 남았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맥알리스터의 이적 상황에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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