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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2년 9개월 만에 컴백 "긴장돼…이 순간만 기다렸다"

작성일: 2023.06.12 16:3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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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V. 제공| A TEAM 엔터테인먼트
▲ VAV. 제공| A TEAM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VAV가 2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VAV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서브칸셔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많이 긴장이 된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VAV는 2021년 발매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했다. VAV 멤버들은 그간 차례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며 군백기를 가졌다. 

리더 세인트반은 "저희가 쇼케이스를 오랜만에 하는 거라서 많이 긴장이 된다"고 말하며 떨리는 듯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이스는 "2년 9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그동안 군대 공백기도 있었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뭉쳐서 컴백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로우는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군대에서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음악방송을 보면서 '내가 저걸 했는데,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자이너'를 통해 비장함을 풀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에이노는 "저희가 오래 걸린 만큼 앨범에도 힘을 많이 실었다. 긴장보다는 자신 있다. 이번 앨범은 하나하나 신경썼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AV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서브칸셔스'는 '잠재의식'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스스로를 빛나게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시에 VAV 내면에 잠재돼 있는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서브칸셔스'에는 타이틀곡 '디자이너'를 비롯해 멤버들의 자작곡 '콜 유 마인', '바이 마이 사이드', '리즌', '보고싶어서'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VAV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서브칸셔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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