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탈출 가시화…케인에게 재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킬리안 음바페(24, 파리 생제르맹)가 소속팀과 연장 계약 거부를 결정한 파장이 해리 케인(30, 토트넘 홋스퍼)에게도 미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3일(한국 시간) "음바페가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내년 6월 구단과 계약이 만료되는데 (내년 여름 행사할 수 있는) 1년 연장 계약 옵션 거부 서한을 PSG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계약 종료 6개월 전부터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 테이블을 꾸릴 수 있다. 계약이 종료되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PSG는 음바페 이적료를 거머쥐기 위해선 올여름 선수를 내보내야 한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음바페 영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레알은 줄곧 음바페에게 강한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올 시즌을 끝으로 주전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와 결별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여름 부산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상황이 케인에겐 '재앙적인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올여름 케인과 레알은 밀도 높은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에 따르면 벤제마 대체자를 구하는 레알의 주 타깃은 케인이고 케인 역시 레알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
갈레티는 "레알과 케인 사이 대화가 오가고 있다. 토트넘과 2024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케인 역시 레알 이적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음바페발 변수가 터지면서 상황이 엇박자를 낼 확률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동하는 로리 제닝스는 이날 "지금 흐름은 케인에게 재앙이다. 나는 그가 이기심을 발휘해서라도 레알로 가야 한다 생각하지만 쉽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닝스에 따르면 음바페와 레알, PSG는 이적이 발생할 경우 적든 많든 이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케인은 예외다. "일련의 음바페 소식은 토트넘 공격수의 스페인 빅클럽 합류 가능성을 잠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닝스는 "현재로서 가장 쉬운 선택지는 토트넘 잔류다. 두 번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라면서 "다만 케인이 레알로 가 새로운 곳에서 주역이 됐으면 한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주드 벨링엄,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우승을 몇 번씩 거머쥔 뒤 33~34살쯤 잉글랜드에 복귀했으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 기록에 케인은 47골이 부족한데 (스페인에서 영광을 누린 뒤) EPL로 복귀해 기록을 깨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이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