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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경기 나가도 될 정도" 돌아온 브랜든, 귀국 인사부터 자신감 넘친다

작성일: 2023.06.16 18: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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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이 지난해 뛰었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와델은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 두산 베어스
▲ 두산이 지난해 뛰었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와델은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 두산 베어스
▲ 두산이 지난해 뛰었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와델은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 두산 베어스
▲ 두산이 지난해 뛰었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와델은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으로 돌아온 브랜든 와델이 한국에 도착했다. 입국 소감에서 KBO리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브랜든은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17일부터는 두산 팀 훈련에 합류해 24일 키움전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다. 등번호는 지난해 쓰던 57번이 아닌 48번으로 바꿨다. 올해는 양찬열이 57번을 쓰고 있어 이현승이 은퇴 전까지 달았던 48번을 택했다. 

브랜든은 구단을 통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매우 설레고 흥분된다. 지난해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이를 위한 몸 상태 역시 당연히 준비돼있다. 바로 경기에 나가도 될 정도다"라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모두 드러냈다. 

지난해 단 11경기지만 두산에서 보낸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덕분에 두산이 다시 손을 내밀었을 때도 기꺼이 응할 수 있었다. 브랜든은 "팬들과 모든 동료들이 그리웠다. 목표는 분명하다. 가을야구 그 이상을 원해서 KBO리그에 돌아왔다. 포스트시즌을 넘어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브랜든 와델. ⓒ 두산 베어스
▲ 브랜든 와델. ⓒ 두산 베어스
▲ 브랜든 와델. ⓒ 두산 베어스
▲ 브랜든 와델. ⓒ 두산 베어스

브랜든은 지난해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에 입단해 11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두산은 딜런 파일이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했던 성적을 내지 못하자 대만에서 뛰던 브랜든을 재영입했다. 와델은 15일까지 라쿠텐 몽키스 소속으로 일정을 보내고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17일과 18일 잠실구장에서 훈련한 뒤 18일 밤 일본으로 떠나 취업비자 발급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귀국 예정일은 24일이며, 두산은 브랜든이 일본에서도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 

이승엽 감독은 "(브랜든은)팀에 합류해서 훈련하고 일본에서 비자를 받고 온다. 24일(고척 키움전)에 등판한다. 어제(15일)까지 대만에서 로테이션을 돌았으니까 일주일 정도 쉬고 나간다. 컨디션 조절에 문제는 없는데 이동이 많아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브랜든의 합류로 선발진은 물론이고 불펜과 타격 모두에게 시너지효과가 일어나기를 바랐다. 이승엽 감독은 "선발 5명만으로 시즌을 치를 수는 없다. 차선책이 필요한데 지금은 그 차선책까지 다 끌어썼다. 로테이션에 여유가 없다 보니 나가는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하지 못했다. 브랜든 와서 로테이션이 채워지면 투수도 타자도 다들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 (브랜든이 합류하는)다음 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브랜든 와델. ⓒ 두산 베어스
▲ 브랜든 와델.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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