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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재환 "재데뷔하는 기분…과거의 나 기억 안 나"

작성일: 2023.06.20 16:13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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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 김재환.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김재환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김재환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잼'(J.A.M) 발매 쇼케이스에서 "오늘부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 김재환이다"라며 인사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봄바람'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김재환은 "지난 3개월간 하고 싶은 것들 다 포기하고 이 앨범을 위해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재환은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느낌의 스타일을 하게 돼 너무 설렌다"면서 "새 앨범 '잼'은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개이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발라드 음악들을 많이 들려드렸다면, 신곡은 다가오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펑키 댄스 곡이다. 근심과 걱정을 다 던져버리고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환은 "솔로 가수로서 새롭게 데뷔하는 기분이다. 그동안의 김재환은 어디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데뷔하는 것처럼 초심과 설렘이 가득하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잼'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명은 '저니 어보브 뮤직'(Journey Above Music)의 약자로,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개이득 (Feat. BOBBY)'은 근심 걱정 다 던져버리고 신나게 이 순간을 즐기자는 위트 있고 개성 넘치는 가사에 거침없고 시원한 김재환의 보컬, 파워풀한 래핑으로 청량함을 선사하는 바비의 그루브가 어우러져 더욱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사랑하는 연인을 바다에 비유해 시원한 바다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나의 바다', 어떠한 고민이나 걱정 없이 오늘이 영원할 것처럼 이 파티를 즐기자는 곡인 '샴페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냥 잠들어 버리고 싶은 마음을 연인 관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잠이나 잘래',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데이라잇(Daylight)', 봄의 향수를 자극하는 '봄바람'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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