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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배불뚝이'에 관심 보이는 뮌헨...팬들은 '이해불가'

작성일: 2023.06.24 17:2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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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의 칼빈 필립스
▲ 맨체스터 시티의 칼빈 필립스
▲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한 필립스
▲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한 필립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배불뚝이’가 독일로 떠날까.

독일 매체 ‘빌트’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칼빈 필립스(27,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필립스는 2020-21시즌 승격팀이었던 리즈 유나이티드의 핵심 중 한 명이었다. 가장 큰 강점은 정확한 패스다. 짧은 패스, 긴 패스에 상관없이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한다. 3선에서 전방에 있는 선수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뿌려주는 편이다. 또한 활동량이 좋아 수비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을 받는다.

계속되는 활약에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도 입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명단에 발탁됐다. 현재 A매치 2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의 필립스
▲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의 필립스
▲ 부상과 과체중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필립스
▲ 부상과 과체중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필립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50억 원) 정도였다. 기존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인 로드리의 체력을 덜어줄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잦은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졌다. 게다가 작년 12월에는 부상이 아닌 과체중 논란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소식을 접한 맨시티 팬들은 필립스에게 ‘배불뚝이’라는 비판을 보냈다.

결국 이번 시즌 단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중 교체 출전은 무려 17번이었다. 맨시티 이적 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그럼에도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빌트 등 여러 현지 언론은 필립스에 대한 뮌헨의 관심을 연이어 보도했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최근 경기력이 최악으로 떨어진 필립스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 

▲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필립스
▲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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