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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든 대체' SK 브라울리오 라라, 최고 구속 157km '좌완 정통파'

작성일: 2016.06.23 12:4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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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3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Braulio Lara, 27)와 총액 23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8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알렸다.

브라울리오 라라는 좌완 정통파로 최고 구속 157km의 빠른 공과 함께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고 안정된 제구력을 갖추고 있다. SK는 크리스 세든이 떠난 뒤 합류하게 되는 라라가 메릴 켈리와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희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는 '파워 피칭'을 할 수 있고, '이닝 이터'로서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는 선수가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세든이 최근 등판서 6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길게 던져 줄 수 있는 투수'를 원했다.

한편, SK는 전날 LG와 홈 경기를 앞두고 '세든이 팀을 떠나게 됐다. 전날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 오늘(22일) 확정됐고, 떠나기 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고 알렸다. 세든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광현, 메릴 켈리와 함께 SK의 선발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진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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