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O 리그] 한화-NC 끝내 못가린 승패, kt-삼성 연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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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NC와 한화 모두 시즌 두 번째 무승부다.
NC가 2회 선취점을 냈다. 1사 2, 3루에서 김태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2사 이후에는 이종욱-박민우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3점을 앞섰다. 선발 재크 스튜어트가 3회 2점을 내줘 1점 차가 된 뒤 6회까지 3-2 리드가 유지됐다.
한화는 주장 정근우의 투지로 균형을 이뤘다. 정근우는 7회 2사 3루에서 투수 내야안타로 동점 타점을 올렸다. 아웃 선언이 나오자 한화에서 합의 판정을 요청했고, 확인 결과 세이프로 정정됐다. NC는 연장 12회말 2사 1, 3루에서 에릭 테임즈가 초구를 노렸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SK 와이번스는 홈에서 LG 트윈스를 10-2로 잡고 1패 뒤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8번 타자 이재원이 2회 3점, 3회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이다. 이재원의 홈런 2방으로 기선을 제압한 SK는 김광현의 9이닝 13탈삼진 2실점 완투로 투타 조화를 이뤘다.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나란히 4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선두 두산 베어스와 잠실 원정 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삼성은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광주에서는 7이닝 2실점의 양현종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6-2로 꺾었다.
한편 23일 5개 구장에 4만4,700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403만 9,726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86경기보다 52경기 일찍 400만 관중을 넘어섰다. 2012년 255경기, 2011년 307경기에 이은 3번째 최소 경기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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