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일만의 복귀전' 파노니, 삼성전 4이닝 2실점 교체… 직구 최고 143km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KBO리그 복귀전에서 4이닝을 던졌다.
파노니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5일 LG전 이후 280일 만의 KBO리그 복귀 경기였다.
지난해 로니 윌리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IA에 입단했던 파노니는 14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재계약하지 않았다. 올해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던 그는 이달 6일 다시 숀 앤더슨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KIA에 복귀했다.
이날 투구수는 76구. 직구 최고 시속 143km를 찍었다. 최고 142km의 커터와 120km 안팎의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KIA는 9일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가 6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데 이어 2경기 연속 새 외국인 투수들의 승리 행진을 노렸는데 파노니는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파노니는 1회초 2사 후 구자욱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은 뒤 피렐라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2사 1,2루에서 강민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회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초도 땅볼 2개, 뜬공 1개로 삼자범퇴 처리한 파노니는 1-0으로 앞선 4회초 구자욱에게 우전안타, 피렐라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무사 2,3루에 몰렸다. 파노니는 김재성에게 1타점 땅볼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김재성의 타구를 잡은 1루수 최원준이 공을 흘리면서 바로 1루를 터치하지 못한 틈을 타 3루주자 구자욱이 홈으로 쇄도했다. 파노니는 류지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강한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1-2 역전됐다.
당초 김종국 KIA 감독은 파노니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3일까지 트리플A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것을 감안해 80구 이상 던질 것이라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파노니는 76구를 던지고 1-2로 뒤진 5회초 윤영철로 교체됐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FA도 못 사는데 2억만 날렸다… 前 국대 투수 개조 실패, 일이 자꾸만 꼬여간다
2026-10-08
-
'ML 1라운드 출신' 내년에도 고척돔으로 돌아올까? "KBO서 뛸 수 있어 감사, 넘치는 응원 뜻깊은 경험"
2026-10-08
-
다승왕 결정전에 '독한 야구' 없었다…5이닝 5실점 임찬규 다승 단독 1위 유력해졌다, 최민석 5회 2사 후 실책에 '7실점' 패전
2026-10-08
-
144m 괴물 홈런, 잠실을 찢은 '잠실 빅보이'…"찬규 형 15승에 도움돼 기분 좋다…홈런은 창기 형 장어 덕분"
2026-10-07
-
롯데는 왜 투수를 바꾸지 않았을까… 이범호 노림수에 당했다, KIA 3위에 한걸음 더 갔다
2026-10-07
-
"잠실 마지막 홈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인사드리고 싶었다" 염경엽 감독 간절한 바람 이뤄졌다, '굿바이 잠실' LG 홈 최종전 승리
2026-10-07
추천 콘텐츠
-
'독일 최고 미녀'가 33세에 프로복서 데뷔라니…"학교 폭력 당해서 시작" 알고 보니 10대 시절 '복싱 챔피언'이었다
2026-10-08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이럴 수가! 155연승 끝나자 또 충격 소식' 日 올림픽 챔피언 세계선수권 출전 포기…57㎏급 도전 잠시 멈춘다
2026-10-08
-
"오 마이 갓!" 샤라포바 등장하자 세계 18위도 얼어붙었다…필리핀 국민스타, 우상 앞에선 영락없는 소녀팬→"지금 가장 HOT한 선수" 대선배도 화답
2026-10-07
-
'출산 순간까지 포기했다' 아이 태어나기 직전인데 "무슨 일 있어도 던진다"…양키스 벼랑 끝 에이스의 각오
2026-10-07
-
'다승왕 최민석' 기회 한 번 더 남았다? "12일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김원형 감독 힌트
2026-10-0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아름다운 미녀 선수" 日 열광 탁구 천사, 22세에 은퇴…연예 기획사 계약→배우로 전향한다
2026-10-04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