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KBL 가입하자마자 회식…"제대로 밥도 못 먹다가 부페라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논현동, 이민재 기자]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SONO SKYGUNNERS)가 KBL 새 구단으로 가입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1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KBL 신규 회원 가입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소노 구단의 가입을 승인했다.
팀명은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정해졌다. 스카이블루를 메인 컬러로 구단의 로고도 만들어졌다. 하늘 높이 향하는 대포처럼 림을 향해 슛을 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연고지는 고양으로 확정됐다. 이전까지 부산행도 언급됐으나 구단이 선수들의 의사를 반영해 고양을 선택했다.
지난 시즌까지 소속팀이었던 데이원스포츠는 부실 경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들이 월급을 받지 못해 식사가 부실했고, 카드값도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소노는 그런 문제를 겪게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가입 승인 이후 이기완 단장, 황명호 사무국장, 김승기 감독, 김강선이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혔다.
주장 김강선은 "소노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했다. 선수들도 지금 분위기 너무 좋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팬들과 소노를 위해서 해야 할 부분이 있다. 노력해서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완 단장은 이날 저녁 선수단 회식을 예고했다. 소노가 보유한 소노캄 부페에서 선수단과 함께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후문. 김강선은 "제대로 밥을 못 먹다가 부페 먹으면 좋은 거다"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고양에 남는 것도 고맙다. 이제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기업을 만난 만큼 이제 농구에만 전념하면 된다. 리그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인 김승기 감독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선수들을 잘 다독여서 재미있는 농구,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농구를 하고 싶다. 지금 로스터상으로는 우승을 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최대한 성적을 내고 팬분들이 좋아하는 농구를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함지훈 은퇴 선언...18시즌 '모비스 원클럽맨' 코트 떠난다
2026-01-27
-
'국대 에이스' 이현중, 후반기 3점슛 1위 노린다…성공-성공률 모두 2위, 역전 가시권
2026-01-22
-
베이징 공항 텅텅…이현중 빛난 韓 농구에 박살난 中, 원주 참사에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았다"
2025-12-04
-
바로 이 맛 아닙니까! 中 제대로 박살낸 한국→국제무대 두 번이나 ‘탈탈’…“당연히 목표는 우승” 14점 차 압도 ‘44점’ 이현중·이정현 맹폭, 12년 만에 중국전 2연승 쾌거
2025-12-02
-
韓, 중국의 심장에 태극기 꽂았다! 베이징 경악→관중들 침묵 후 조기퇴근 “이현중 33점 한국 농구, 월드컵 예선 80-76 승리” 7년 만에 쾌거
2025-11-29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