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라스 2경기 명단 제외→선발 복귀…김도균 감독 “소속팀에 집중 약속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선발로 복귀시킨 이유다. 이적 사가에 휩싸였던 라스가 현 소속팀에 전념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FC와 수원 삼성은 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휴식기 후 약 2주 만의 경기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휴식기 이전 두 경기는 준비한 대로 경기 운영은 됐다.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조직적인 부분에 신경썼다”라고 밝혔다.
시즌 중 깜짝 주장 교체를 단행한 수원FC다. 이영재가 주장을 맡고 신세계와 정동호가 부주장이 됐다. 김도균 감독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니다. 주장인 윤빛가람이 먼저 찾아와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당시엔 만류했다. 힘들겠지만 조금 더 지켜보고 노력해달라 했다”라며 “이후 성적이 계속 좋지 않아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윤빛가람과 이야기한 뒤 분위기 변화를 위해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라스는 모처럼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 광주FC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라스의 태도를 지적했다. 여름 이적시장 당시 라스는 이적설에 휘말린 바 있다. 김도균 감독은 “이적 기간 이슈 때문에 본인도 힘들어했다. 휴식기 때 대화를 했다. 본인도 이제는 팀에 전념해야겠다더라. 그렇게 해야 할 시기기도 하다. 준비를 많이 했고 훈련도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수원FC는 유독 수원에 강했다. 라스의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이 잘 통했다.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2-1 승리를 거뒀다. 김도균 감독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 이승우와 윤빛가람의 개인 능력도 기대한다. 휴식기에 많이 좋아지는 모습들을 보였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상 중인 이영재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훈련 참가는 했다. 다음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사실 오늘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무리시키고 싶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공격수 로페즈는 명단 제외됐다. 김도균 감독은 “계속 부상을 안고 뛰고 있었다. 정밀 검사를 하니 뼈에 실금이 갔다더라. 2주 정도 뛸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J리그 개막전 역대급 흥행, '무려 344%' K리그보다 '4배' 이상...'6만3960명→평균 3만명'
2026-08-13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선제골에도 아쉬운 역전패…자존심 회복 원하는 부산, 용인전 승리 다짐 “3연패 끊어내고 리그 정상 재도약”
2026-08-06
-
[SPO 현장]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이승우, 기성용 향해 꺼낸 진심 "정말 존경하는 형, 은퇴 후에도 韓 축구 위해 힘 써줄 것"
2026-08-06
-
[SPO 현장] '이례적 폭염+오후 8시' K리그보다 먼저 경험한 정정용 감독 "날씨 고려해서 경기가 치러졌으면"
2026-08-06
추천 콘텐츠
-
'3할 멀어진다' 4타수 무안타→5타수 무안타, 이정후 타율 0.293 수직하락…팀은 또 역전패
2026-08-13
-
[오피셜] ML 2회 올스타도 38세에 한국행 검토할까…방출→'현역 연장 의지', 일본 야구 경험+카라스코 사례도 있다
2026-08-13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