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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니퍼트 볼 판정 항의, 불안했다"

작성일: 2016.06.29 17: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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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니퍼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상황이 불안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8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주심에게 항의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니퍼트는 5회 선두 타자 나성범에게 볼넷을 뺏긴 뒤 김성철 주심의 볼 판정에 불만을 표현했다. 김성철 주심이 주의를 준 뒤에도 니퍼트가 한동안 흥분을 감추지 못하자 김 감독이 주심에게 다가갔다.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그러는 거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한번 더 제스처를 취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불안했다. 주심도 평소에 안 그러던 선수가 그러니까 넘어간 거 같다"고 말했다.

주심마다 스트라이크존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김 감독은 "어제(28일)는 두 팀 똑같이 스트라이크존이 좁았다. 심판에 따라 존이 타이트하기도 하고 넓기도 하다"며 특별한 상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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