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사우디 가는 네이마르에게 "고마웠다"…네이마르 답장 "곧 또 보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짧은 사이에 깊은 관계가 됐다.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 영입을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강인은 곧바로 인스타그램에 프리시즌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겐 정말 특별했다. 너무 고맙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네이마르도 화답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너는 이미 내 마음속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 나중에 다시 또 만나자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마요르카에서 PSG(파리생제르맹)로 이적했다. 자연스레 네이마르와 동료가 됐다.
두 선수는 한국, 일본에서 진행된 프리시즌에서 우정을 쌓았다. 벤치에서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자주 노출됐다. 한국에선 같이 경기를 뛰며 호흡을 맞췄다.
이강인, 네이마르의 말처럼 같이 있었던 시간은 짧았다. 네이마르는 시즌이 개막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알 힐랄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알 힐랄과 네이마르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적료는 7,800만 파운드(약 1,325억 원).
연봉이 무려 1억 3,780만 파운드(약 2,340억 원)에 갖가지 추가 혜택이 포함됐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에게 여러 대의 고급 외제차, 수영장과 사우나가 딸린 호화 주택을 준다.
쉬는 날 네이마르가 방문하는 호텔, 레스토랑 그외 모든 숙식비도 부담한다. 네이마르 개인이나 가족이 여행할 때 전용기까지 지원해준다.
PSG는 계약이 4년이나 남은 네이마르와 결별을 택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PSG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PSG가 바르셀로나에 지불한 이적료는 1억 9,800만 파운드(약 3,365억 원).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세계 최고 이적료다.
이후 PSG에서 173경기 뛰며 118골 70도움으로 활약했다. 다만 너무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는 뛰지 못했다. PSG는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고, 킬리안 음바페도 사실상 떠나는 시점에서 네이마르만 지키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UEFA 슈퍼컵 REVIEW] '유로파 우승' 빌라, '17세 마조 맹활약'에도...PSG 상대 1-2 석패
2026-08-13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 유로파의 제왕과 함께 PSG에 재도전 [UEFA 슈퍼컵 ②]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 [UEFA 슈퍼컵 ①]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