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AG가 황선우를 주목한다…지켜봐야 할 10명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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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가 주목하는 10명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올림픽닷컴’은 18일(한국시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목할 1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황선우는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유일하게 이 명단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황선우는 현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다. 서울체중 3학년 시절이었던 2018년 출전한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접영 50m와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꼽혔다. 강렬한 임팩트로 많은 기대를 불러왔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림픽닷컴’은 “황선우는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1분44초41을 기록해 올해 세계 수영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을 작성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황선우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는 판잔러(중국)이 꼽힌다.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올림픽닷컴’은 “황선우와 판잔러의 흥미진진한 매치업이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200m, 단체전 계영 8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고자 한다. 특히 자유형 200m는 황선우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과 함께 유일하게 8인의 결승 무대에 오른 아시아선수였다. 당시 황순우는 3위, 이호준은 6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면, 두 선수가 금, 은메달을 목에 거는 장면을 볼 수도 있을지 흥미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올림픽닷컴’이 발표한 10인 명단에서 황선우와 함께 높이뛰기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남자)를 비롯해 창던지기의 니라즈 초프라(인도, 남자), 수영의 이케에 리카코(일본, 여자), 스케이트보드의 구사키 히나노(일본, 여자), 다이빙의 판델레라 리농(말레이시아, 여자), 탁구의 쑨잉사(중국, 여자), 배드민턴의 쿤라붓 비티드사른(태국, 남자), 기계체조의 장보헝(중국, 남자) 등 10명의 명단에서 한 명이 빠진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바르심은 우상혁(27·용인시청)과 함께 이번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금메달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바르심은 발목부상으로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불참했으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m27,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m35를 성공해 2연패를 달성한 강자다.
‘올림픽닷컴’은 “바르심의 강력한 라이벌은 우상혁이다"라며 ”올해 바르심은 개인 최고 기록 2m36, 우상혁은 2m35를 기록했다. 둘의 박빙 승부가 확실하다“고 흥미롭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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