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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악'은 피했다…왼팔 통증 김광현, 치료에 2주

작성일: 2016.07.02 20: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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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광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에는 천만다행이다. 에이스 김광현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한다. 

김광현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만에 교체됐다. 3회 1사 1루 백창수 타석에서 5구째, 전체 투구로 보면 48번째 공을 던진 뒤 갑자기 벤치 쪽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김원형 코치와 잠시 대화를 나눈 김광현은 김주한에게 공을 넘기고 서울 영상의학과로 이동해 MRI 촬영을 했다. 

SK 홍보팀 관계자는 "검진 결과 왼팔 굴곡근 미세 손상 소견이 나왔다. 아주 미세한 손상이며 회복에 2주가 소요된다"고 알렸다.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돼 우려를 안겼지만 인대 손상은 아니었다. 

SK는 1일까지 38승 37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 3위 넥센과 순위 경쟁도 가능한 시점에서 김광현의 부상 교체라는 악재가 찾아왔으나 '최악'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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