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그] '홈 3연승' 김남성 감독, "13명 한 팀이 됐다"
작성일: 2016.07.03 17:0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네덜란드와 대륙간 라운드 9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2-25, 21-25, 25-21, 18-16)로 이겼다. 27점을 뽑은 서재덕을 중심으로 최홍석과 정지석, 김학민, 최민호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덤비면서 최선을 다했다.
한국은 3승 6패 승점 9점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2그룹 결선 라운드 개최국인 최하위 포르투갈은 3그룹으로 강등되지 않는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둔 9위 일본은 2승 6패 승점 9점, 10위 쿠바는 2승 6패 승점 7점이다. 일본과 쿠바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2그룹에 잔류할 수 있는 희망이 남아 있다.
김남성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은 "이번에 출전한 팀에서 네덜란드가 강타 연타를 모두 잘때리는 팀이었다. 대표팀을 맡은 지 65일 정도 됐는데, 전임 감독인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과 많은 정보를 교환했다. 오늘(3일) 오전에 김학민이 도저히 뛰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혀서 코치진과 상의한 끝에 경기 마지막에 투입했다. 13명 선수가 한 팀이 된 걸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치르면서 보완할 점과 2그룹 잔류의 의미를 물었다. 김 감독은 "2그룹은 12개 팀 가운데 아시아권은 중국과 일본 등 좋은 팀들이 많지만 3그룹에 있는 팀은 배구 수준이 한 단계 아래다. 한국 배구의 자존심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세터 곽명우를 칭찬했다. 김 감독은 "차분하고 머리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선수가 싸우는 법을 가르쳐 준다면 정말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